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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 영화 추천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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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EW SMELL 입니다. 평일에 일하거나 바쁜 학업에 치여 많이 힘드시죠? 오늘은 모든 분들이 좋아하시는 주말이 다가왔는데 집에서 편하게 쉬면서 영화 한 편 보시는 건 어떤가요? 그래서 제가 집에서 편히 쉬며 마음까지 찡하게 만들어주는 영화를 한 편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영화는 2018년도에 나온 영화로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여전히 많이 찾아봐 주시고 있는 영화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입니다. 이 영화는 워낙 인기가 많고 시간이 오래 지나 많은 분들이 이미 보셨을 거라 생각은 하지만 혹시나 안 보신 분들이 계실까 봐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영화 추천/리뷰]

출처 : 네이버 영화

 

■ 영화 정보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애니메이션

감독 : 우시지마 신이치로

개봉일(한국 개봉일 기준) :  2018년 11월 15일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시간 49분(109분)

 

■ 시놉시스

어느 날 우연히 주운 한 권의 공병문고를 통해 나(남주인공)는 학급에서 최고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 사쿠라(여주인공)의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 비밀을 숨긴 채 살아가는 사쿠라(여주인공)와 그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클래스메이트 나(남주인공)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름조차 부르지 못했던 너와 나 2018년 가을 다시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등장인물(주인공)

출처 : 네이버 영화

시가 하루키(남주인공) : 다른 사람과 깊은 관계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가급적 사람들을 피하며 눈에 띄지 않게 살고 있는 고등학생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 보니 독서를 좋아한다. 병원에서 주운 공병문고라는 노트에 의해서 사쿠라(여주인공)의 비밀을 알게 된다. 마음씨가 착하며 힘들어 하는 사쿠라(여주인공)의 어리광을 전부 받아준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야마우치 사쿠라(여주인공) : 췌장의 병으로 살아갈 날이 얼마 남아있지 않지만 그것을 가족 이외에는 알리지 않았다.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호기심이 왕성하다. 그리고 자기주장이 뚜렷하며 다른 사람이 자신 때문에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힘들어도 힘든 모습을 숨기고 살아간다.

 

■ 느낀 점

영화가 5년 전인 2018년도에 나온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아볼 정도로 정말 인상이 깊게 박혀있는 영화이다. 또한 영화가 주는 깨달음이 컸던 거 같고 아직도 영화를 생각하면 마음이 찡하고 다시 영화를 본다면 눈물이 나올 정도로 슬픈 내용이 담겨 있는 영화이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영화를 봤을 때 모션이나 영화의 퀄리티가 지금 현재 나오고 있는 영화 혹은 애니메이션에 비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지 못할 정도로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어 보는 동안의 불편함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영화를 이미 여러 번 봤는데도 새로운 느낌을 얻을 수 있었고 봐도 봐도 영화가 너무 슬퍼서 생각에 잠기게 되는 영화이지 않나 싶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 한줄평

오랜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아있고 다시 보게 돼도 눈물이 나오게 되는 슬프지만 좋은 영화이다.

 

■ 관람평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마이너 갤러리등 커뮤니티에서 실사 영화보다는 원작을 충실히 따라갔으나 호불호가 갈린다. 호불호가 갈림에도 전체적인 평가는 그래도 무난하게 볼만하다는 편이다. 불꽃놀이 연출이나 내용 각색이 좋았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초반부의 사쿠라의 캐릭터성과 완전히 다른 장면이나 원작인 소설에는 없었던 장면이 나오는 것, 그리고 후반부 하이라이트의 어린 왕자를 패러디한 연출이 다소 연출이 과잉된 면이 있고 너무 뜬금없어서 그것만 없으면 좋았을 거란 말이 많다 그 외에 배우 출신인 주인공 성우인 타카스기 마히로는 성우 연기나 발음 등이 국어책 읽기 같다는 비판이 많았다.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김현수 작가의 평)

 

동화에 한없이 가까워지고 싶었던 동화. 이미 실사화된 원작을 다시 한번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목표는 명확하고 소설을 읽은 후의 감상을 고스란히 되살리는 것 이건 단순히 스토리를 반복하는 것 이상의 이해가 필요하다. 애니메이션이란 형식의 장단을 제대로 파악한 작화와 연출은 원작의 동화 같은 감성을 그림으로 구현했다. 애니메이션이기에 가능한 감각적인 표현과 아름다운 순간들로 완성한 120%의 각색. (송경원 기자의 평)

 

고유의 장점 살린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2015년부터 인기를 모은 스미노 요루의 동명 소설이 실사 영화, 만화에 이어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나왔다. 2017년 개봉한 실사 영화가 성인이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더해 새롭게 꾸려졌고 만화가 원작의 감성을 잘 압축했다면, 애니메이션은 원작에 충실하면서 완성도 높은 작화와 구성으로 승부한다. 만화와 다른 캐릭터 디자인, 원작의 중요한 메타포 <어린 왕자>를 표현한 영상미, 원작에 없는 불꽃놀이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애니메이션으로 볼 가치는 충분하다. (정유미 영화평론가의 평)

 

출처 : 네이버 영화

 

■ TMI

 

개봉한 1주 차에는 박스오피스 10위라는 위치로 top10안에 들었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흥행을 오래 했다 보니 미국 영화 시장에까지도 개봉이 확정되어 미국에서도 영화를 상영했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꾸준한 관객수로 수입권과 배급권을 따냈으며 개봉 첫날에 강력한 영화들이 있었음에도 예매율 8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미국에 이어 중국과 영국 그리고 싱가포르까지 영화가 상영되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영화의 개봉일이 미뤄졌다면 더 좋은 순위를 차지할 수도 있었고 더욱 큰 흥행을 할 수도 있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 영화로는  보헤미안 랩소디완벽한 타인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성난 황소, 해리포터 등 여러 가지 강력한 영화가 많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OST

출처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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